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찬욱 신작 '박쥐', 4월 30일 개봉 확정

송강호, 10kg 감량하며 열연… 김옥빈 도발적 매력 과시


박찬욱 신작 '박쥐', 4월 30일 개봉 확정 송강호, 10kg 감량하며 열연… 김옥빈 도발적 매력 과시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혀 온 박찬욱 감독의 신작 '박쥐'(제작 모호필름)가 오는 4월 30일 개봉한다. '박쥐'는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의 만남, 그리고 국내 최초 할리우드 공동 투자 제작과 뱀파이어 치정 멜로라는 독특한 소재 등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 영화는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송강호)가 친구의 아내(김옥빈)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 남편(신하균)을 살해하자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뤘다. '박쥐'는 박찬욱 감독이 10년 전부터 구상해온 야심찬 프로젝트로 그동안 작품을 통해 욕망과 구원, 존재의 의미를 탐구해 온 박찬욱 감독 특유의 세계가 뱀파이어라는 파격적 소재를 통해 극대화돼 표현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의 타이틀 롤을 맡아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에 이어 박 감독과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송강호는 영화를 위해 무려 10kg 이상을 감량하며 뱀파이어로 변신을 꾀했다. 그동안 송강호가 출연한 작품들 중 가장 밀도 깊은 멜로 연기를 펼쳤다는 점이 관람 포인트. 또한 최신작 '1724 기방난동사건'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김옥빈은 '박쥐'를 통해 선과 악을 넘나드는 집중도 높은 연기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옥빈은 남편의 친구(송강호)와 지독한 사랑에 빠져 남편의 살인까지도 도모하는 팜므파탈 연기를 선보일 예정. 이외에도 송강호의 친구이자 김옥빈의 남편 역의 신하균, 아들에 대한 집착으로 김옥빈을 괴롭히는 시어머니 역의 김해숙을 비롯해 오달수, 송영창 등 쟁쟁한 조연진들이 포진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유니버셜 픽쳐스의 투자를 받고 북미 배급망을 확보한 '박쥐'의 개봉 소식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전하고 있다. ▶▶▶ 시사 인기기사 ◀◀◀ ▶ 주변 아파트 전세가격 움직이는 '초등학교의 힘' ▶ 쌍용건설 '피사의 사탑' 보다 기울어진 건물 지어 ▶ 씩씩男 박모씨, 면접가는데 예쁘게 화장을 하고… ▶ '황우석 쇼크' 벗어났지만… ▶ '돈 갚아야 할' 10만명 상환부담 던다 ▶ 일본 '껌값 한국여행' 출시 ▶ 삼성전자, 퓨전 메모리 40나노 시대 '개막' ▶ 롯데의 '이상한 잡셰어링' ▶ 판교 중대형 입주 직후 팔 수 있다 ▶ 명퇴 은행원이 '억대연봉 보험맨' 된 사연 ▶ "나 유학파인데 성관계하면 월 500만원씩 줄께" ▶ 10대 여학생들, 알몸상태로 폭행 '충격' ▶ 경찰 "'10대 폭행 동영상' 성매매 위해 만들어" ▶▶▶ 자동차 인기기사 ◀◀◀ ▶ 3,000만원대 수입차 '젊은층 유혹' ▶ 11일 출시 신형 '에쿠스' 사전계약만 2400대 ▶ [신차 나들이] 벤츠 '뉴 제너레이션 M-클래스' ▶ 벤츠 등 소형시장 잇단 출사표… 시장판도 바꿀까 ▶▶▶ 연예 인기기사 ◀◀◀ ▶ 최지우 '홀로서기' 선언 ▶ 권상우 "아내와 구청 가서 아들 룩희 출생신고 직접 했다" ▶ 봉중근 의사, '이치로 히로부미 저격사건' ▶ 박찬욱 신작 '박쥐', 4월 30일 개봉 확정 ▶ 성유리, 스크린 도전작서 '여인의 향기' 물씬 ▶ 박찬호 "일본선수들에게 미안한데…" ▶ 박찬호 "하하하! 아주 좋아서 미치겠네요" ▶ '꽃남' 집사장에 김영옥 캐스팅 ▶ 송승헌 "'꽃남' 신경쓰였다" ▶ '엘프녀' 한장희, 그룹결성 후 데뷔 ▶ "'여고괴담 5', 시리즈 중 가장 무서운 영화될 것"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