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셸위 "다시 부상 당하지 않게 몸 만든후 연습 할래요"

美로 떠나

▲ 미셸 위(오른쪽)가 26일 좌상봉 롯데호텔 대표이사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정식 멤버로 합류하는 미셸 위(19ㆍ위성미)가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미국으로 떠났다. 조부상을 당해 지난 12일 방한했던 미셸 위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 회사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하고 할아버지 고향인 전남 장흥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마쳤다. 미셸 위는 "돌아가면 다시 부상을 당하지 않기 위해 몸부터 만들고 단계적으로 연습장과 코스에 나가겠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 빅혼의 집에서 내년 시즌 준비에 들어가는 그는 "실수를 하지 않는 스윙을 만들겠다. 거리보다 일관성이 중요하다. 스윙에 큰 변화는 없겠지만 세세한 부분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롯데호텔 내 휘트니스센터에서 계속 운동을 하면서 추억도 만들었다. "주로 명동 거리를 거닐었고 22일 밤 처음 본 눈 내리는 장면과 포장마차에서 먹은 쌀떡볶이 맛을 잊지 못할 것"이라는 그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좋은 모습으로 한국팬들과 만나고 싶다"며 인사를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