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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물가] 추위에 출하량 줄어 채소값 껑충

날씨가 추워지면서 출하량이 줄어 채소값이 일제히 올랐다. 24일 농협유통하나로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포기)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수요가 크게 늘어 지난주 보다 240원 오른 2,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할인점들이 할인행사를 실시해 실제 소비자들은 1,000원 안팎에 배추를 살 수 있다. 무(개)와 대파(단)는 산지 작황이 나빠 각각 1,530원, 1,880원으로 예년에 비해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애호박(개)과 백오이(개)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생산량이 감소해 1,350원, 550원으로 각각 60원, 50원 올랐다. 버섯류도 출하량이 줄면서 양송이(100g)는 40원 오른 870원, 느타리버섯(100g)은 80원 오른 930원에 거래됐다. 과일류 중 사과(5kg 후지)와 배(7.5kg 신고)는 수요가 늘어나 각각 2,250원, 2,000원 오른 1만8,900원, 2만3,500원에 팔리고 있지만, 단감(100g), 토마토(100g)는 지난주와 같은 200원으로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감귤(5kg) 역시 현지 생산량이 증가해 400원 내린 1만9,500원이다. 이외에 돼지고기, 닭고기, 한우 등 축산류는 지난주와 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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