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솔길] 순종임금 탔던 캐딜락 현대車 복원 나서

현대자동차는 문화재관리국의 요청에 따라 이들 차량에 대한 복원작업에 들어갔다. 내년 하반기에 작업이 완료되면 이들 차량은 박물관에 전시돼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현대차가 총 6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작업에서는 현대차가 엔진과 샤시부분을, 영국 윌대 레스토레이션(WILDAE RESTORATION)사가 시트 부분의 복원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진척도는 40% 정도. 순종의 「캐딜락」(1919년형 스탠더드 리무진 타입 57)과 순종비의 「다임러」(1914년형)는 그당시 총 40만파운드에 달했던 7인승 최고급 차종. 특히 「다임러」는 전세계에 3대 정도밖에 남아 있지 않은 희귀 차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작업은 임금이 타던 자동차를 복원해 한국의 자동차 역사를 뒤돌아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성기자BSTAR@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