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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서울 재개발구역서 2천500여가구 분양

서울 재개발지역에서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연내2천500여 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2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연말까지 서울 재개발구역에서 총16개 단지 2천564 가구가 일반분양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영호 리서치팀장은 "단지 규모가 제법 크고 뉴타운 수혜지역에서 나오는 물량도 많다"면서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생애최초 주택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20평형대 소형 물량도 풍부하니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중구 황학동 일대 황학재개발사업으로 주상복합아파트 1천534 가구중 24-45평형 467 가구를 이르면 다음 달 8차 동시분양을 통해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올해 분양예정인 재개발사업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크며 청계천 조망도 가능하다. 삼성물산은 동대문구 답십리동 전농 3-2구역을 재개발해 473가구를 공급, 이중25-41평형 313가구를 11월께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농ㆍ답십리뉴타운까지 걸어서10여분 걸린다. 두산산업개발은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총 433가구를 공급하며 이중 24평형 89가구, 40평형 47가구 등을 연말께 분양한다. 이 밖에 현대건설은 미아 및 길음뉴타운과 가까운 성북구 정릉동 정릉6구역을재개발해 522가구중 26-43평형 309가구를 10월께 선보이며 은평구 불광동 불광2구역에서도 603가구중 25-43평형 248가구를 비슷한 시기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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