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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그룹은 그룹차원은 물론 계열사 특성에 맞는 맞춤식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C&그룹은 2006년 12월에 그룹창립 16주년을 맞이해‘C&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게’행사를 아름다운 가게의 후원으로 개최, 그룹 임직원들이 기증한 재활용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증했다. 또 그룹 자원봉사자 단체인‘나눔봉사단’은 2007년 1월 시각중복과 중증장애로 혼자서는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장애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라파엘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C&우방 여직원 자원봉사 모임인‘한비회’는 C&우방랜드 타워 83층에서 일일찻집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을 대구 북구 태전동 아동보호시설인 ‘새볕회’를 방문해 생필품과 함께 전달하고, 수익금 가운데 일부는 희귀성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 집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특히 C&우방은 2005년 대구서문시장 화재참사 현장에 사내봉사모임이 참여해 소방대원과 시장 상인들에게 차와 음식을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에 나서 나눔정신을 발휘했다. 또 대구지역 음악인들과 함께 난치병 어린이 돕기‘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해 모금된 성금 전액을 난치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환자 가정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남다른 열성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의 결과, C&우방은 2005년 9월,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한‘2005 한국사회공헌대상’에서 지역사회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 C&한강랜드는 독거노인, 장애 어린이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들을 초청해 한강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사랑의 유람선’과‘희망유람선’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C&라인은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공부방을 운영하는 동사무소 개강 일에 맞춰 어린이들이 학습에 필요한 학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또 C&훼리는 2007년 1월 20일 C&훼리 선박 KC-RAINBOW호 선내 로비에서 독거노인, 탈북자노인, 상이군인 등에게 각각 금일봉과 쌀을 전달하는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C&그룹의 한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공고히 하는 변함없는 사회공헌활동을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보다 조직적이고 실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보다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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