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손해보험사들의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영업적자가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영업손실은 4,1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적자 폭이 4.6배로 늘었습니다.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86.0%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손해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보다 25.6%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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