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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美국무에 거론

케리 상원의원·리처드슨 주지사 등도

미국 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뉴욕주 상원의원이 차기 행정부의 국무장관으로 고려되고 있다고 AP통신 등 주요 언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언론들은 이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 측근의 말을 인용, 클린턴 상원의원의 국무장관 하마평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클린턴 상원의원은 오바마 당선인과 민주당 대통령 후보 자리를 놓고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지만 아깝게 패했다. 경선 패배 직후에는 부통령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따라서 힐러리 상원의원이 국무장관 자리를 수락할지 여부도 관심이다. 이밖에 국무장관 후보자 명단에는 존 케리 상원의원,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 척 헤이글 상원의원, 샘 넌 전 상원의원 등이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클린턴 상원의원실은 국무장관 임명에 관한 모든 결정은 오바마 당선인에게 달려 있다며 말을 아꼈다. 오바마 당선인 측도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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