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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점프 대표 8년만에 시동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들이 동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내 팬들 앞에서 실력 점검에 나선다. 최흥철(30), 최용직(29), 김현기(28), 강칠구(27ㆍ이상 하이원) 등 스키점프 선수들은 12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리는 2011 평창 국제스키연맹(FIS) 대륙컵 스키점프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9월 열린 2009 평창 FIS 대륙컵에 이어 두번째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스키점프 국제대회다. 한국 외에도 미국, 캐나다, 오스트리아, 카자흐스탄 등 9개국에서 40명의 선수가 참가해 라지힐(K-125, 힐사이즈 140m)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한국 대표팀은 19년째 호흡을 맞추며 2003년 타르비시오 동계유니버시아드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 2003년 아오모리 동계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등을 일군 주역들이다. 지난해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단체전 출전이 무산되고 개인전에서도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거뒀다. 2007년 장춘 대회에서 스키점프가 빠지는 바람에 8년 만에 아시안게임 무대에 재도전하는 이들은 오는 30일부터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맞춰 실전감각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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