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손학래)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유자녀를 대상으로 한 '2006년 고속도로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고등학생 또는 대학생으로서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의 자녀 또는 장애등급 3등급 이상을 받은 사람 본인 혹은 그의 자녀,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 업무 중 사고로 사망한 사람의 자녀, 업무 중 사고로 장애등급 3급 이상 판정을 받은 사람 본인 또는 그의 자녀 등이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16~30일이며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www.hsf.or.kr)를 참조해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031)712-8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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