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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표 보험상품] 소비자 마음 사로잡은 '통합보험'

상품 하나로 거의 모든 위험 보장<br>보험료도 저렴해 '대표상품' 각광<br>안전성 높인 변액연금보험도 주목



SetSectionName(); [2009 대표 보험상품] 소비자 마음 사로잡은 '통합보험' 상품 하나로 거의 모든 위험 보장보험료도 저렴해 '대표상품' 각광안전성 높인 변액연금보험도 주목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그 어느 때보다 경기침체의 위기감이 컸던 2009년. 가계 살림이 팍팍해지면서 보험업계의 화두도 가족과 건강, 실용성, 노후 대비 등으로 모아졌다. 이는 올해 보험사들의 대표 상품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보험사들은 올해 가족의 건강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장하는 통합형 실손의료보험으로 경기침체의 출구를 찾았다. 또 안정성을 강화하면서 수익성을 노리는 변액연금보험 판매도 강화하고 있다. ◇통합 보험의 인기몰이 이어져=올해는 통합보험이 시장을 휩쓴 한 해였다. 하나의 상품으로 가입자는 물론 가족들이 거의 모든 위험을 보장 받을 수 있고 보험료도 개별 상품에 따로따로 가입할 때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다. 생명보험 상품의 경우 종신보험과 치명적 질병(CI), 실손의료보험의 보장을 통합한 게 특징이다. 삼성생명의 '퍼펙트 통합보장보험'이 대표적이다. 반면 손해보험 업계는 노후보장을 제외한 실손의료보험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한꺼번에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을 주로 내놓았다. 동부화재의 '프로미 라이프 컨버전스', 현대해상화재의 '하이라이프 퍼펙트 종합보험', 롯데손해보험의 '성공시대보험', 그린손해보험의 '그린라이프 원더풀 플러스'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들 상품은 주요 기능은 비슷하지만 나름대로 특화된 영역이 있어 소비자들의 각자의 사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지적이다. 가령 메리츠화재의 '무배당 뉴 라이프케어보험0910'은 손보 상품으로 상해와 질병 보장이 중심이지만 은퇴 및 노후 설계도 가능한 상품이다. ◇변액연금보험 기지개=올 하반기 이후 변액 보험 수요도 완만히 회복되고 있다. 내년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수익을 노릴 수 있는데다 가입한 지 10년이 넘으면 이자소득도 비과세되기 때문이다. 특히 노후 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변액연금보험에 대한 관심이 크다. 다만 금융위기 와중에 주가폭락으로 수익률이 급락했던 경험 탓에 여러 안전장치를 갖췄다. 수익률이 기준치에 도달하면 최저 금액을 보장하는 등 변액보험과 주가지수 연계형 보험의 장점을 접목하겠다는 것이다. 대한생명의 '브이 덱스(v-dex) 변액연금보험', 교보생명의 '3업(UP) 인덱스 변액연금보험', 미래에셋생명의 '러브에이지 마스터플랜 변액통합보험', 신한생명의 '웰컴투모로우 세이프업 변액연금보험', 금호생명의 '리셋업(UP) 변액연금보험',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더블업LTC 변액연금보험', ING생명의 '라이프 인베스트 변액연금보험 플러스'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밖에 가정·일생 생활의 여러 위험을 보장하는 삼성화재의 '애니홈 종합보험', 각각 어린이와 노년층이 대상인 LIG손해보험의 '희망플러스 자녀보험', 차티스(옛 AIG손해보험)의 '명품 AIG 부보님 보험' 등도 주목 받았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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