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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미 재즈음악가 조지 벤슨 내한콘서트
입력1999-07-19 00:00:00
수정
1999.07.19 00:00:00
박연우 기자
조지 벤슨은 세계정상급 재즈기타리스트 겸 리듬앤블루스 싱어. 재즈의 대가 허비 행콕·웨스 몽고메리·에릭 게일 등 수많은 뮤지션들과 함께 활동하며 첫 싱글 「잇 슈드 해브 빈 미」를 비롯해 「배드 벤슨」 「슈퍼십」 등의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워너 브러더스의 간판급 프로듀서인 토미 리퓨마와 합작으로 만든 「브리진」은 지난 1976년 그래미상을 수상한 앨범.
작곡은 물론 편곡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그가 편곡한 「비욘드 더 블루 호라이즌」은 외국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TV드라마 주제곡으로 삽입돼 히트했다.
콘서트에서는 「비욘드 더 블루 호라이즌」을 비롯해 「기브 미 더 나이트」「온 브로드웨이」「디스 매스커레이드」 등 대표곡들을 선보인다.
박연우 기자YW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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