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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평도 도발] 백령·대청도등 주민 대피령

인천시는 23일 오후 4시를 기해 서해 최접경지역인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에 전 주민 대피 명령을 내렸다. 시는 이날 오후 2시30분께 북한의 해안포 공격으로 연평면 주민을 대상으로 첫 대피발령을 한 것을 시작으로 오후 4시15분에 백령ㆍ대청도 주민을 대상으로 대피명령을 내렸다. 윤관석 인천시 대변인은 “북한에서 추가 이상 움직임이 있다고 판단해 대피령을 내렸다”면서 “산쪽에서는 계속해서 불이 번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에는 5,57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한편 북한의 포 사격을 받은 연평도 주민 1,780여명은 현재 모두 방공호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군인 사망자 2명은 헬기로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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