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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윈스테크넷, 디도스 관련 특허 취득..특허 기술 바탕으로 해외 수주 다변화


보안관제 사업 등 신사업도 강화

정보보안업체 윈스테크넷이 디도스(분산서비스분산공격ㆍDDoS)방어장비에서 정상사용자는 원활히 접속 가능하도록 한 기술에 대해 국제 특허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취득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비롯해 해외 진출 및 신규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들어봤다.

Q: 이번에 획득한 특허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

A: 디도스 방어장비에서 정상사용자는 접속이 가능하도록 해 웹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한 기술이다. 기존에는 디도스 방어장비가 동일 IP를 사용하는 정상사용자까지 공격자로 인식해 인터넷 접속을 차단했다. 이번 특허는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는 기술이라고 보면 된다.

Q: 이번 특허가 어떤 의미가 있는가

A: 이번 기술은 국내에서 이미 3년 전에 특허를 받았다. 다만 미국에는 아직 관련 기술이 등록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국제 특허를 취득한 것이다. 이미 다른 업체들도 관련 기술을 개발한 상태지만 윈스테크넷의 경우 좀더 성능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보면 된다. 윈스테크넷은 국내외를 포함해 총 26개의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특허 취득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수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Q: 일본을 비롯해 해외시장 진출도 확대하고 있다고 들었다. 구체적 현황은?



A: 전체 매출에서 아직까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디도스 차단 솔루션이 아닌 해킹등을 네트워크상에서 차단하는 IPS다. 지난해에 이어 일본의 한 대형 통신사에 IPS공급을 늘릴 예정이며 추가로 디도스 솔루션이나 방화벽(UTM)솔루션도 수출할 예정이다.

동남아시아의 경우 민간 통신사를 우선 공략한 뒤 차츰 공공기관으로 IPS, 디도스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Q: 2011년 진출한 보안관제등 신사업 현황은 어떤가?

A: 관제서비스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 보안 모니터링을 위해 관제요원을 파견하는 것과 장비를 통해 원격 조정하는 것이다. 지난해 22억원의 매출이 발생했고 올해는 5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들이 보안 시스템 관제를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수익이 창출 될 것으로 보인다.

보안컨설팅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보안컨설팅은 일반 업체의 보안 취약점을 발견해 솔루션을 설계하는 작업을 통칭한다. 현재 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인원을 충원해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매일 2~3 종목이 새로 업데이트되는 '주담과 Q&A'기사는 HTS나 인터넷에 앞서 카카오톡의 새 서비스, 카카오페이지 '주담과 Q&A'상품을 통해 미리 볼 수 있습니다. 문의: 서울경제 디지털미디어부(724-2435) 증권부(724-2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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