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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 28일 개막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하는 '2009 다보스포럼'이 오는 28일부터 2월1일까지 닷새간 스위스 휴양지인 다보스에서 개최된다. '위기 후의 세계질서 개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 등 42개국 정상급 관료를 포함, 총 91개국에서 온 2,500여명의 정ㆍ재계, 관계, 학계, 금융계, 언론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 제고 및 글로벌 경제의 성장 회복 방안, 효과적인 글로벌 거버넌스(협동 관리) 문제 등을 논의한다. 이에 맞서 반세계화 단체들은 오는 31일 제네바에서 항의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국제금융거래과세연합(ATTAC)은 "다보스포럼은 경제위기를 초래한 세계 자본주의 엘리트들의 사교장"이라며 "프라이빗 뱅크와 상품거래소들의 거점인 제네바에서 시위를 벌이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다보스 포럼은 매년 1월 전 세계 저명인사들이 모여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1970년대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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