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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종합기계 美 자회사 몬태나 트랙터와 합작사 설립

국제종합기계는 8일 미국 내 자회사인 조지아주 소재 브랜슨기계가 최근 미국의 몬태나 트랙터(아칸소주 소재)와 통합 합작 법인을 만들어 국제종합기계의 중소형 트랙터를 북미시장에 공급하는 내용의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북미지역은 연간 15만대 이상의 중소형 트랙터 수요가 발생하는 이 부문의 세계최대 시장이다. 두 회사가 통합하면 북미지역 딜러망은 500개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양사는 궁극적으로 회사를 통합해 새로운 브랜드를 창설하는 방안까지 염두에 두고 연내 통합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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