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에는 전통 약주가 빠질 수 없다. 전통 약주는 순수발효시킨 저농도의 술로 우리 전통 음식과도 잘 어울리고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도 좋다. 국순당은 올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급 약주인 ‘강장 백세주’ 등으로 구성된 ‘국순당 명주(名酒)’ 세트를 선보였다. 알코올도수 15도, 700㎖ 용량의 프리미엄급 약주인 강장 백세주는 일반 백세주에 비해 구기자 등의 약재 함유량이 2배 가량 많고 숙성기간도 3배나 긴 제품으로 매년 일정량만 한정 생산한다. 국순당 명주 세트는 1~4호까지 고급 백자로 만든 술잔을 제공하고 포장재도 가구 등에 많이 쓰이는 중밀도 섬유판(MDF)으로 가볍고 튼튼하게 제작하는 등 제품의 품질은 기본이고 패키지 구성에서도 품격과 실용성을 동시에 강조했다. 종이로 사용했던 제품 라벨을 병 자체에 인쇄하고 브랜드 디자인도 선물세트를 받는 사람의 건강까지 생각한 고급 약주인 만큼 ‘强壯(강장)’이라는 제품 로고를 크고 선명하게 제작해 세련미를 높였다. 소비자가 가격 부담 없이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백세주(375㎖) 4병, 대용량 백세주(500㎖) 3병으로 구성된 실속 세트도 내놓았다. 국순당 명주 선물세트는 1호부터 8호까지 구성돼 있으며 가격대는 1만원대 초반부터 4만원대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국순당은 또 은은한 향과 산뜻한 맛으로 기름진 차례 음식들과 어울리는 ‘국순당 차례주’도 함께 내놓고 있다. 국순당 차례주는 알코올 향과 느끼한 맛 대신 깔끔한 술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차례 후 가족이나 친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존 700㎖ 제품에 이어 1.8ℓ 대용량 제품도 새롭게 추가했다. 유성덕 국순당 마케팅 이사는 “이번 추석에는 실속 있는 중저가 선물들의 수요가 높을 것 예상돼 품위와 실속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국순당 명주 선물세트가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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