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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10월, 눈·귀가 즐거워

하이서울·드럼페스티벌 등 한달간 축제 이어져


’서울의 10월은 눈과 귀가 즐겁다.’

10월 한 달 동안 서울시내 곳곳에서 하이서울페스티벌, 서울드럼페스티벌 등 연인이나 부부,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2일부터 6일까지 ‘하이서울페스티벌 2013’ 행사를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및 도심을 연결하는 거리(청계천로, 태평로, 덕수궁돌담길)에서 펼친다. ‘길에서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닷새간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총 53개 작품이 선보이며 다양한 거리예술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3일과 4일에는 ‘서울드럼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3일에는 오후 5시 개막 타고를 시작으로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이튿날인 4일에는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북소리를 들을 수 있다.

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한강공원 여의도지구에서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펼쳐진다.

11일부터 13일까지는 한민족의 혼인‘아리랑’이 2012년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2013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이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서울억새축제’는 18일부터 27일까지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야간에는 색색의 조명으로 물든 억새밭과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연인이나 부부,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등도 마련된다.

남녀간의 신뢰와 사랑을 다룬 희극 오페라 마티네콘서트 ‘여자는 다 그래’가 8일 오전 11시 세종 체임버홀에서 공연된다.

10월 한달간 매주 수ㆍ토요일 오후 7시에는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열린다. 10일까지 가든파이브 아트홀에서는 지난해 예그린어워드 아동부분 최고작품상 등을 받은 ‘비틀깨비’ 공연이 있다. 시들어버린 마을의 꽃을 다시 피우려고 소리를 찾아 떠나는 비틀깨비들의 모험을 담고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이다.

서울대공원에서는 27일까지 동물원 가을음악회와 동물사랑 걷기대회, 가을꽃 식물전시회, 동물원 런닝맨,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한양도성 스토리텔링 투어’가 10월 매주 토요일 마다 한양도성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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