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어린이 성장발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츄어블정(씹어먹는 정제) 형태의 '광동 하이점프'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광동 하이점프 츄어블정은 기존 혼합비타민 위주로 구성된 일반 어린이영양제와 달리 식욕촉진 성분인 '오로트산시프로헵타딘' 외에 필수 아미노산과 활성 비타민 등을 함유해 아이들의 입맛을 돋워 성장발육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동물모양과 여러 가지 맛이 나는 씹어먹는 정제로 먹기 쉽고 자일리톨을 함유해 상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과장에 함익병 원장 영입
관동의대 제일병원은 함익병 이지함피부과 원장을 오는 9월1일부로 피부과장으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지함피부과 창립멤버이자 대표원장을 지낸 함 과장은 연세의대를 졸업, 미국 필라델피아 토머스제퍼슨대병원 레이저클리닉에서 연수를 마치고 지난 1994년부터 지금까지 이대 이지함피부과 원장을 맡았다. 제일병원 측은 "함 교수는 피부과의 영역을 치료개념에서 탈피해 미용과 관리의 개념을 정립, 보편화시킨 국내 피부미용 분야 석학"이라며 "함 교수 영입으로 '새희망 비전 2013 마스터플랜' 프로젝트 중 하나인 여성미용성형센터 개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달 서울강북등 3곳에 분원 개원
자생한방병원(이사장 신준식)은 다음달 중으로 서울 강북과 영등포, 경기 수원에 분원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이 병원은 강남 본원 외에 9개 분원을 두게 됐다. 각 분원은 강남 본원에서 진료경험을 쌓은 전문 의료진이 추나약물요법ㆍ특수침요법 등 자생한방병원의 대표적인 척추질환 비수술 치료법과 통증을 완화하는 한방물리치료 등을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춰 시행한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이들 분원은 각기 자기공명촬영장치(MRI)와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 X레이 촬영장치 등을 갖췄으며 검진부터 치료까지 양ㆍ한방 통합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병원 측은 덧붙였다. 충청지역에 백신공장 부지 선정
일양약품은 인플루엔자A(H1N1ㆍ신종플루) 백신 공장 착공을 위해 최근 충청 지역에 부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근 서상희 충남대 교수 및 유럽의 백신 시설 전문가와 함께 부지를 최종 점검했다. 일양약품은 선정된 부지에 연간 최대 6,000만도스(회)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2회 접종해야 하는 신종플루 백신으로는 3,000만명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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