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라인 스케이트 도로주행 통제 강화

앞으로 인라인 스케이트를 이용한 도로 주행에 대한 통제가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경찰청은 최근 인라인 스케이트 동호회가 주말 심야시간대에 떼지어 도로를 주행하는 사례가 늘면서 교통사고 위험 및 시민불편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따라 이에 대한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이에 따라 개인별로 아무 도로에서나 인라인 스케이트를 이용해 주행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현행 도로교통법을 적용, `차도 보행`행위로 엄격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동호회 등 단체행사 개최시에도 사전 신고를 의무화하는 등 `체육ㆍ문화 행사시 도로통행 허용 절차와 기준`을 도로교통법에 신설하도록 경찰청에 건의하기로 했다. 경찰은 그러나 인라인 스케이트 동호회 등이 단체로 도로를 주행하고자 할 경우교통관리 협조를 요청하면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원만히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교통관리를 해주기로 했다. <고광본기자 kbgo@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