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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 커집니다] SK증권


이현승(왼쪽 두 번째) SK증권 대표이사가 지난 8일 용산역 실내광장에서 열린‘SK 행복나눔 바자회’에 참석해 판매 물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SK증권

지난 달 26일 오후4시, 한강시민공원 여의도 지구의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에는 40~50여 명의 SK증권 직원들이 쓰레기 수거에 한창이었다. SK증권이 올해 초부터 매월 넷째 금요일마다 2개 사업부문씩 짝을 지어 ‘한강공원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SK증권은 ‘나눔의 강을 지나 행복의 바다로’라는 SK그룹의 사회공헌활동 모토에 맞춰 ‘지속 가능한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2004년 7월20일 자원봉사단을 구성, 연간 근무시간 1% 범위 내에서 관련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SK증권은 ‘한강공원 환경정화 활동’외에도 급여, 우수직원 포상, 바자회 등 사내 각종행사를 통해 발생하는 수령액 일부를 적립한 사회공헌기금을 운영하며 복지시설과 공익기관을 돕고 있다. 지난 8일 용산 역 실내광장에서 연 바자회가 대표적이다. 이현승(사진 왼쪽 두번째)SK증권 대표이사도 평소 즐겨 쓰던 디지털카메라를 바자회에 선뜻 내놓았고 직원들도 평소 쓰던 물품을 판 돈과 내복 등 방한물품을 모아 사단법인 기아대책에 기부했다. 이밖에 SK증권 임직원들은 지난 11월에는 사회적 기업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수원시에 소재한 사회적 기업 세차장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SK증권 임직원들은 ‘청소년 경제교실’을 연중 진행하며 사회공헌에 매진하고 있다. ‘청소년 경제교실’은 지난 2009년부터 사단법인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협력을 통해 금융교육 집중지원 대상인 전국 50여 개 초ㆍ중ㆍ고등학교에 SK증권 임직원 20여 명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경제지식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지난 11월에는 ‘청소년 경제교실’의 누적 수강학교와 수강인원이 각각 100개, 1만 명을 넘었다. 이현승 대표도 지난 2008년 이후 신정여상, 미림여자정보고등학교, 해성국제컨벤션고, 성균관대학교 등 4차례에 걸친 ‘CEO 청소년 경제교실’과 ‘명사 특강’을 통해 경제상식, 직업관을 학생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SK증권은 앞으로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지식을 나눠줄 목적으로 사내 강사진을 확충해 공부방, 복지시설, 야학 등 대상 범위를 확대해 ‘금융지식의 기부’라는 새로운 공헌문화 정립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증권은 금융감독원 주관의 청소년 금융교육 네트워크에도 회원사로 참여해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를 순회하며 경제지식 함양에 일조하고 있다. SK증권은 지점 단위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전국 59개 지점이 아동ㆍ노약자ㆍ장애인ㆍ불우이웃 등 사회로부터 소외된 특수계층을 대상으로 30여 복지단체와 손을 잡고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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