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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최근 노인성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는 ‘중외 레코넥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중외 레코넥스는 한림대 천연의약연구소와 제조원인 ㈜싸이제닉이 6년 여의 걸친 연구를 통해 개발에 성공한 제품. 주성분인 국내산 참당귀 추출물 INM176은 치매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기전을 가진 물질로 평가 받고 있다. INM176은 수 차례에 걸친 동물실험을 통해 치매를 유발하는 뇌내 독성물질(베타 아밀로이드) 생성을 차단, 뇌세포를 치매로부터 보호해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서울병원, 백제노인병원, 한국화학연구소 안전성센터 등에서 실시한 임상시험과 독성실험 결과 치매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제약사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노인의 인지능력 저하의 개선 등의 유효성을 인정 받아 국내 최초로 정신신경계에 작용하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1호로 승인을 받았다”면서 “국내특허(제 0336182호) 획득과 함께 세계 80여 개국에 PCT 특허출원(PCT-KR00-00337)을 마치는 등 대내외적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식품사업부를 출범하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중외제약은 9월부터 중외 레코넥스에 대한 홍보와 광고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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