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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업계] "존립기반 흔들 정부지원 절실"

경기불황속에 극도로 위축되고 있는 도자기업계가 정부의 다양한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15일 업계는 올들어 10여개 업체가 부도나 휴업에 처한데다 생산량도 지난해의 절반정도에 그치는 등 존립기반이 크게 위축되고 있어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통해 전통산업인 도자기산업의 회생을 뒷받침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업계는 무엇보다 지난 82년부터 개최, 시장활성화와 수출 등에 기여해 온 도자기축제가 예산부족 등으로 올해 중단된데다 내년 개최도 어렵다고 지적, 이에 대한 정책자금 등의 배려를 촉구하고 있다. 또 고령토 등 각종 원료의 품질이 관련업체의 영세성 등으로 균등치 않아 도자기 품질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정부차원에서 원료 공동처리시설 마련등의 대책을 세워줄 것을 주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와관련 『도자기산업은 우리의 전통산업으로 정부가 적극 육성해야 할 필요성이 높다』며 『정부의 관심이 뒷받침되면 새로 활력을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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