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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케이가 부산에도 헬스케어 스토어인 ‘리얼컴포트’를 오픈했다. 리얼컴포트 7호점인 부산점은 홈플러스 해운대점 안에 자리잡고 있다. 리얼컴포트 해운대점은 디비케이가 지방에 오픈한 첫 매장으로 홈플러스 내에 테넌트숍 형태로 입점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테넌트숍이란 재품 브랜드별로 매장을 구분 짓고 백화점식으로 고객 대면 판매를 하는 형태를 말한다. 이광현 리얼컴포트사업본부장은 “쇼핑몰 내 단독 직영매장으로 입점한 1~6호점, 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모듈화하여 입점한 교보 핫트랙스 스터디존에 이어 새로운 유통형태를 시도한 사례”라며 “앞으로 지역 상권에 맞는 다양한 유통형태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비케이는 다음 달 안에 인천 송도에 추가로 리얼컴포트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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