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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덕 하이트맥주회장 "진로 고용보장 최선"

늦어도 내달 중순 법정관리 종결


“진로 임직원의 고용보장에 최선을 다하고 늦어도 오는 9월 중순까지 진로의 법정관리가 종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주업체인 진로를 계열사에 편입하며 주류 공룡기업으로 떠오른 하이트맥주의 박문덕 회장은 17일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e메일에서 진로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와 미래 비전 구축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회장이 진로 인수전에 뛰어든 이래 공식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회장은 이어 “국내 주류시장의 50%를 외국계가 장악한 시점에서 향후 전개될 글로벌 경쟁상황에 맞서려면 진로 인수와 같은 규모의 경제가 필요했다”고 인수 배경을 밝힌 뒤 “매출의 50% 이상을 해외 부문에서 거두는 ‘하이트+진로’를 육성하고 노사간 협력관계 구축에도 전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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