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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제4이동통신 사업 참여 확정

현대그룹이 제4이동통신 사업에 참여하기로 확정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제4이동통신 사업을 위해 구성하는 컨소시엄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통보했다. 현대그룹 측 참여 계열사는 현대증권과 현대유엔아이 등이며 규모는 1,800억원 규모일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제4이동통신 사업에 참여하기로 한 것은 맞다”면서 "투자규모 등 제반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대가 IST컨소시엄에 이 같은 규모로 참가할 경우 현대그룹은 중기중앙회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에 이어 2대 주주가 된다. IST컨소시엄은 현대가 제4이동통신 투자 방침을 확정함에 따라 오는 16일전에 방송통신위원회에 사업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전망이다. 주파수 할당 신청 기한은 18일이다. IST컨소시엄이 사업허가 신청을 할 경우 지난 8월 앞서 사업허가를 신청한 한국모바일인터넷(KMI)과 함께 사업권 획득경쟁을 벌이게 된다. KMI에는 동부그룹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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