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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영대상] 대 륭

플랜트자재·설비 수출역군


신석균 대표

대륭은 지난 99년 신석균 대표가 20여년간 플랜트 자재 및 설비분야에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세운 기업으로 발전설비, 담수설비, 정유설비, 화학설비 등 대형 플랜트용 동합금관과 핀튜브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설립 이후 국내 대표 플랜트 기업에 납품을 하며 기술력과 신용을 쌓아왔고 시장이 요구하는 신제품의 연구개발과 생산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면서 매년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대외 신인도를 높이고 조직과 사세를 확장하기 위해 2004년 법인으로 전환되면서 급성장세를 보였다. 2005년에는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2006년에는 219억원, 지난해에는 300억원을 넘어섰다. 이처럼 성장세를 보이면서 올해 들어 자본금을 8억원으로 증자했고 추가적인 자본금 증자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해외수출에 적극 나서면서 수출 역군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대륭은 지난 2006년 이후 관련 산업 해외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면서 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를 발굴해 왔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튜브 뒤셀도르프(Tube Dusseldorf) 박람회에 매회 참가하면서 제품 품질에 대해 호평을 받으면서 지속적인 수출물량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수출물량이 1,000만달러를 넘어섰으며 올해에는 2,900만달러의 수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 이 같은 수출확대를 위해 안정적인 원자재 확보에 적극 나서 2001년 이래 중국내 대형 원자재 제조업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대륭의 급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노사가 상생협력관계를 이루며 같이 노력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신 대표는 “상생의 노사 개념을 발전시켜 노와 사가 분리되지 않는 동일체로서 동일한 목표와 신념을 가지고 전진함으로써 세계 일류기업들과 견줄 사내문화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신 대표는 업무환경이나 업무량에 따라 탄력적인 근무시간 조정과 인력배치가 가능하도록 체계화했으며 개인별이 아닌 전체 포상 성과급제를 통해 사원 전체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자기계발비와 사내동호회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휴게실, 교육실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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