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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앤 조이] 고급사양·합리적 가격…· 국내시장 판도 바꾼다

고급사양·합리적 가격…· 국내시장 판도 바꾼다

크라이슬러 2010년형 300C

포드 신형 토러스

캐딜락 뉴 CTS

미쓰비시 아웃랜더

SetSectionName(); [리빙 앤 조이] 고급사양·합리적 가격…· 국내시장 판도 바꾼다 ■주목받는 미국차 '빅3''뉴토러스' 3000cc 판매1위… '캐딜락 뉴 CTS' 고연비·4000만원대 가격 박태준기자 june@sed.co.kr 크라이슬러 2010년형 300C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포드 신형 토러스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캐딜락 뉴 CTS ImageView('','GisaImgNum_3','default','260'); 미쓰비시 아웃랜더 ImageView('','GisaImgNum_4','default','260');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업계의 점유율이 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빅3'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독일, 일본차에 밀려 고전했던 미국차들이 고급 사양과 기대 이상의 성능 및 연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리나라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수입차업계의 한 관계자는 " 미국차의 경쟁력을 소비자들이 인식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수입차의 대중화를 미국차들이 주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포드는 지난 4월 국내에서 총 614대를 판매, 전월 동기대비 151.6% 신장했다. 포드의 한국 진출 이후 월간 최다 판매를 기록. 전월 대비로도 103.9% 이상 성장했고, 4월 판매량을 합친 올해 총 누적판매는 1,399대로 전년동기대비 87.5% 늘었다. 포드의 실적을 견인한 것은 뉴 토러스. 뉴 토러스는 지난달 총 456대가 판매돼 도요타 캠리에 이어 수입차 부문 베스트셀링 모델로 선정됐다. 3,000cc급 수입차 부문 판매 1위. 브랜드별 전체 판매에서도 포드는 혼다, 닛산 등 주요 일본 경쟁 브랜드를 앞섰다. 뉴 토러스는 지난해 10월 런칭 이후 올해 1월까지 1,300여대 차량이 가계약될 정도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포드의 대표 모델이다. 대부분의 고객이 '제네시스' 구입을 고려하는 30~40대로, 제원상 전장이 국내 대형 세단인 에쿠스 사이즈다. 마사지 기능이 탑재된 멀티 컨투어 시트, 레이더 센서로 자동으로 차간 안전 거리를 유지해 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헤드업' 경고 사인을 자동차 앞 유리에 표시해 주는 브레이크 서포트 기능의 충돌방지경고장치 등 럭셔리 세단에서 볼 수 있는 첨단 편의 안전 장치를 대거 탑재한 최상급 리미티드 모델이 4,400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대 (SEL 모델 3,800만원) 등이 인기 요인이다. GM 코리아는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03%의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 4월까지의 판매량을 합쳐도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87% 증가한 수치. 뉴 GM 출범 이후 전략적 신차 출시 및 적극적인 영업Ÿ마케팅 활동으로 판매 호조를 보여온 GM코리아는 지금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 한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GM코리아의 판매 신장을 이끈 것은 고연비고성능에 가격 경쟁력까지 모두 갖춘 캐딜락 뉴 CTS 와 올-뉴 SRX. 특히'2010년형 캐딜락 뉴 CTS'의 바람이 심상치 않다. 미국차는 연비가 안 좋다는 선입견을 불식시킬 만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3.0 모델 9.4km/리터)와 고성능에, 4,000만원대의 가격 경쟁력까지 모두 갖추고 국내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캐딜락 올-뉴 SRX는 당당하고 개성 있는 캐딜락 고유의 대담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중형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역동적이고 다이내믹한 크로스오버의 인상은 물론이고 정통 세단의 편안한 안정감과 기품 있는 품격까지 겸비한 완벽한 디자인의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장착된 신형 3.0L V6 직분사 엔진은 2008년, 2009년 2년 연속 미국 워즈 오토 월드의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3.6L V6 직분사 엔진의 소형 버전으로, 최대 출력 265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6,350만원(부가세포함)에 판매되고 있다. 크라이슬러코리아 역시 국내 시장에서 3월 중 총 233대를 판매하며 2월(175대) 에 비해 약 33%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4월에도 총 212 대를 판매, 판매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성장세는 크라이슬러 300C와 도심형 컴팩트 SUV인 짚 컴패스의 2010년형 모델이 출시되면서 국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점이 주효했다. 2010년형 300C는 이전 모델에 비해 더욱 대담해진 전면 디자인이 특징이다. 긴 보네트, 짧은 데크와 높은 벨트라인 등 300C만의 독특하고 남성적인 디자인에 특별한 느낌의 '블랙 메쉬 그릴'과 '일체형 크라이슬러 윙 엠블렘'이 적용되어 품격을 더했다. 2.7모델이 4,980만원, 3.0 모델이 6,580만원, 3.5 모델이 5,980 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짚 컴패스는 2.4리터 듀얼 VVT(Dual Variable Valve Timing) 월드 엔진을 장착하여 172마력의 최고 출력을 자랑한다. 첨단 무단 변속기를 적용, 변속 충격이 없는 부드러운 드라이빙에서 수동 6단 변속 모드까지 도로상황에 따라 주행 특성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2010년 1월 출시된 신형 컴패스에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장비가 새로이 적용됐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적용, 사고 시 운전자 및 동승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비탈에서 차체의 밀림을 방지하는 '힐 스타트 어시스트' 기능이 새롭게 채택됐으며, 파크 어시스트 시스템 도입을 통해 주차가 더욱 편리해 졌다. 부가세 포함 3,290만원, 컴패스 S Limited는 3,790만원 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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