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오스타즈] 누리텔레콤 "올 매출액 637억 목표"
입력2011-04-21 15:09:16
수정
2011.04.21 15:09:16
누리텔레콤이 올해 매출액 600억원 돌파에 도전한다.
누리텔레콤은 21일 공시에서 올해 목표 매출액으로 637억원을 제시했다.
이는 지난 해 매출액보다 30% 이상 많은 것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10억원)보다 5배 가량 많은 58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해 영업 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2009년(43억4,160만원)보다 크게 감소하고 또 당기순이익이 지분법 손실로 적자로 돌아선 바 있지만 올해는 국내외 수주가 늘어나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스마트그리드와 무선인식전자태그(RFID) 부문의 국내 수주 증가가 예상되고 또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스웨덴, 우즈벡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등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점쳐지고 있어 올해 대폭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누리텔레콤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 수주의 증가가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끌 것”이라면서 “우즈벡키스탄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수주 물량만 이미 100억원을 넘는 등 해외시장에서의 성과가 실적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시장에 신규 진출하는 부문도 올해 누리텔레콤의 실적 턴어라운드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다”면서 “오는 3ㆍ4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