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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공기업은] 산림청, 산지정보 영문서비스 개시 外

■ 산지정보 영문서비스 개시 산림청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산주들과 해외 투자가들에게 체계적인 산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0일부터 산지정보 시스템 영문 홈페이지(www.forestland.go.kr/eng.jsp)를 운영한다. 산림청은 국내보다 열악한 해외의 인터넷 환경을 감안해 홈페이지 화면의 이미지를 최대한 억제하고 텍스트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우리나라 산지관리체계에 대한 설명과 필지별 산지정보 조회 기능을 메인 화면에 배치했다. 아울러 필지별 임상, 입지정보 등 다양한 산지정보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 수단에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조환익 KOTRA 사장은 10일 아프리카의 수단 하르툼에서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엘수메헤 엘사딕 수단 무역부 장관, 바비키에르 모하메드 탐 국회 경제분과 위원장 등 현지 정부 및 경제계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하르툼 KBC는 우리 기업의 수단 천연자원 개발 참여 및 발전, 송배전, 인프라개발 분야에 대한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국가들과 중동 지역을 연결하는 가교역할도 담당한다. ■ 불량 전기제품 9개 판매 금지 기술표준원은 시판되고 있는 이동형 콘센트와 전기스탠드 등 6개 전기용품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안전상 결함이 있는 3개 품목, 9개 제품에 대한 제조ㆍ판매를 중지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재래시장과 대형마트ㆍ전문매장에서 판매되는 총 93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중 이동형 콘센트는 4개 제품이 불량 판정을 받았고 전기스탠드의 경우 4개 제품에 대한 안전인증이 취소됐다. 불량 제품 중 이동형 콘센트는 3개가 한국산, 1개가 중국산이었고 전기스탠드는 중국산과 한국산이 각각 2개였다. 이번에 조사한 품목 가운데 형광등기구는 불량 제품이 발견되지 않았다. 조사 결과는 제품안전 포털 시스템(www.safetykore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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