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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지분매각은 상선이 알아서 할일"

현대전자,"지분매각은 상선이 알아서 할일" 현대전자는 현대상선이 보유한 자사 지분의 매각계획에 대해 "지분 매각은 상선이 알아서 할 일이며 전자가 관여할 사항이 아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전자 관계자는 "지분 매각이 이뤄진다면 그룹에서 완전히 분리될 것"이라며"상선 보유 지분을 자사주 형태로 매입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한 바 없다"고말했다. 현대는 지난 6일 현대상선이 보유한 전자지분 4천535만1천546주(9.25%)를 매각,현대전자를 그룹에서 조기 분리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현대상선은 이에 대한계획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입력시간 2000/11/07 14:14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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