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국내 대형마트 3사 중 유일하게 지난달 25일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래 미국산 쇠고기의 판매를 중단해 왔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정부 조사단이 안전하다는 결과를 발표했고 그동안 소비자 혼선이나 불안이 크게 고조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판매 재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날 미국에 파견한 광우병 조사단의 의견을 토대로 미국산 수입 쇠고기의 위험 요인이 없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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