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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자사의 ‘W정수기’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2015 iF 디자인 어워드’ 주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iF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공간, 프로페셔널 컨셉 등 5대 분야에서 심사가 이뤄지며, 각 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명확한 평가기준에 따라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W정수기는 북유럽 스타일의 모던한 감성을 바탕으로 복고적인 느낌과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부드러운 곡선의 레트로한 디자인에 윤기가 감도는 화이트 컬러 UV코팅을 입혀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 정수기는 1인 가구, 여성가구 등 고객을 겨냥해 직접 필터 교체 방식을 도입했고, 방문 서비스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함과 인력 비용을 최소화했다. 렌털 가격은 월 1만4,900원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iF 어워드의 본상 수상은 W정수기의 제품디자인의 완성도 뿐 아니라, 혁신적이고 사용자 중심의 편리성을 강조한 컨셉과 에너지 절약, 친환경적 요소 등 종합적인 기획력을 높게 받은 것으로, 바디프랜드가 추구하는 건강한 디자인에 대해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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