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기관의 순매도에 하루 만에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13일 1.16포인트(-0.22%)떨어진 534.27포인트에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3억원, 138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223억원 팔았다. 업종별로는 오락ㆍ문화(3.36%), 컴퓨터서비스(1.06%), 출판ㆍ매체복제(0.87%), 기타서비스(0.80%) 등이 올랐지만 섬유ㆍ의류(-3.58%), 음식료ㆍ담배(-2.74%), 정보기기(-2.54%)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1.14%), 서울반도체(-2.77%), SK브로드밴드(-0.38%), CJ오쇼핑(-1.90%) 등이 떨어졌고 메가스터디(1.31%), 포스코 ICT(1.16%), OCI머티리얼즈(0.72%), 에스에프에이(4.78%) 등은 올랐다. 이밖에 효성오앤비가 곡물가 급등 우려에 9.73% 상승했고 크레듀는 삼성SDS가 상장을 당분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소식에 6.42% 빠지며 2거래일 연속 급락했다. 상한가 19개 포함 총 38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9개를 비롯해 586개 업체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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