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온넷USA와 온라인 게임 ‘청풍명월’의 북미 서비스를 위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개발사 저스트나인이 개발한 청풍명월은 전 세계 명소를 여행하며 물고기를 낚는 낚시게임으로 1,700여종의 어종과 수족관, 어류도감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아기자기한 재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청풍명월의 해외 진출은 일본에 이어 두 번째이며 온넷USA는 올 하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현지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케팅과 게임 운영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풍부한 퍼블리싱 노하우와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청풍명월’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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