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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기차 블루온 공개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블루온의 공개 및 시승회를 연다고 9일 공시했다. 블루온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전기차로 개발비는 400억원이 소요됐다. 최고속도는 시속 130Km이며 1회 충전으로 최대 140Km를 주행할 수 있다. 현대차는 오는 10월까지 시범운행차 30대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 제공하며 오는 2011년부터 시범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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