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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하스웰’ 탑재 울트라북ㆍ게임용 노트북 출시


한국레노버는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인 '하스웰'을 탑재한 울트라북 씽크패드 S440과 게임용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Y510p’(사진)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텔 코어 i7-4500U 프로세서를 탑재한 씽크패드 S440은 14인치 화면에 8GB(기가바이트) DDR3 메모리와 256GB 고체드라이브(SSD)를 장착했다. 최대 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제공하며, 급속충전 기능을 적용해 45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터치 기반의 윈도8에 최적화하기 위해 터치패드 크기를 45% 키웠으며, 씽크패드의 상징이 된 커서 조작기인 빨간색 트랙포인트도 유지했다.

아이디어패드 Y510p는 15.6인치 풀HD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을 장착했으며 1TB(테라바이트, 1천24GB) 하드디스크와 16GB DDR3 메모리, 지포스GT750M 그래픽 카드를 달았다. 필요에 따라 750GB 하드디스크와 DVD 드라이브, 지포스GT 750M 외장 그래픽 모듈을 추가로 탑재할 수 있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레노버는 계속해서 하스웰을 탑재한 제품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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