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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심야의 FM'시사회 돌연 취소, 왜?

3차 심의 문제로


영화 <심야의 FM>이 시사회 당일 돌연 취소됐다. <심야의 FM>(감독 김상만ㆍ제작 ㈜주말의 명화, ㈜홍필름)은 4일 오후 2시 롯데 피카디리에서 언론 배급 시사회가 예정되어 있었다. 이날 오전 11시 시사회를 불과 3시간 앞두고 이메일 문자 전화 등을 통해 취소되었다고 공지했다. <심야의 FM> 측은 이메일에서 "급작스러운 사정에 인하여 언론배급시사가 취소되었습니다. 차후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일정에 차질을 빚게 해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만 밝혔다. <심야의 FM>이 갑자기 취소된 이유는 심의 때문이라는 것이 충무로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심야의 FM>은 당초 18세 관람가를 받아 재심의에 들어간 상태였다. 편집을 거쳐 1일 2차로 심의를 거쳤지만 재차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 나왔다. 결국 시사회 당일인 4일 오전 3차로 긴급 심의를 거쳤지만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는 5일께 심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 심의가 나지 않은 영화의 시사회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심야의 FM>은 인기 심야 라디오 DJ(수애)가 생방송 중 가족을 인질로 잡은 인질범(유지태)에게 위협을 받는 상황을 그린 스릴러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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