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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매출액 年10% 성장 예상

스마트폰 비중 크게 늘어 2014년 43.5% 달할듯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데이터 매출액이 2014년까지 연평균 10%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내년 중 전체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이 21%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인 IDC는 2010년 전체 휴대폰 시장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이 21.1%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2011년에는 29.6%, 2012년에는 36.9%로 늘고 2014년에는 절반에 가까운 43.5%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스마트폰의 이 같은 성장세는 무선인터넷의 활성화로 이어져 데이터 매출액의 빠른 증가세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글로벌 리서치기관인 ABI는 올해 전체 모바일데이터 서비스를 통한 매출액이 2014년까지 연평균 9.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음성매출액은 내년까지 5,800억달러 수준으로 증가하겠지만 2011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업계의 한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무선인터넷 이용자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이에 대응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증가할 것"이라며 "데이터 매출액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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