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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외식사업 본격진출 카페 '아티제' 브랜드화… "2012년까지 점포 80개 목표" 서은영 기자 supia927@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호텔신라가 외식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호텔신라는 10일 카페 '아티제(Artiseeㆍ사진)' 6호점을 압구정동에 오픈하고, 아티제의 브랜드화와 아울러 점포를 80개로 늘려 외식사업 부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텔신라가 굳이 아티제의 6호점 오픈에 의미를 두는 이유는 기존 5개 점포를 안테나숍으로 운영하는 동안 사업성을 확인, 외식사업에 뛰어들기로 최종 결정을 내린 것이기 때문. 아티제는 유기농 베이커리와 고급 커피, 유럽 스타일의 가정식을 주메뉴로 하는 카페로 기존에 운영중이던 서울 신라 면세점점과 도산대로점, 서초점 등 5개 점포에 식사와 와인메뉴를 추가, 레스토랑 체인으로 브랜드화한 것이다. 점포는 키친형과 카페형 두 개의 컨셉트로 운영될 예정이며 베이커리, 커피 판매가 주를 이루는 카페형과 식사류를 판매하는 키친형으로 지역 수요에 맞춰 개점할 계획이다. 가격은 일품 메뉴가 1만~2만원 대다. 모든 점포는 신라호텔 직영으로 운영되며 내년 3월 여의도 MBC점 오픈까지 총 12개 점포를 개설할 계획이다. 또 2012년에는 점포 수를 최대 80개로 늘릴 계획이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이와 관련 "지난해 10월 F&B 사업계획팀을 출범하고 외식 브랜드 개발을 본격화했다"며 "아티제 브랜드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내년 말까지 또 다른 신규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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