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베네수엘라 "전력공급중단 막자" 이틀마다 4시간씩 단전 조치

화폐 절하로 극심한 인플레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이번에는 단전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외신에 따르면 우고 차베스 대통령은 가뭄으로 전력 부족에 시달리는 베네수엘라의 에너지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이틀마다 4시간씩 전국적인 단전을 취하기로 했다. 베네수엘라 전기 소비량의 73%를 공급하는 구리 댐의 수위가 엘리뇨의 영향으로 위험 수준까지 낮아져 전국적인 전력 공급 중단 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배급을 통한 공급제한이 불가피하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