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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자산 청산 구체안 곧 제시"

가이트너 美재무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이 “조만간 부실자산 청산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이트너 장관은 1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서 “1조달러 규모의 민관 합동 부실자산 인수펀드 운용방안을 포함한 부실자산 청산방안 프로그램을 제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실자산 처리와 관련한 새로운 금융 프로그램을 내놓기 위해 신속히 움직이고 있다"며 “부실자산의 잠재적 구매자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지난 2월 초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의 첫 야심작인 ‘금융안정계획(FSP)’을 발표했지만 금융사 부실자산 인수를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내놓지 않아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아왔다. 그는 또 “세계가 최근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속도와 규모로 협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며 “우리는 성장을 회복하기 위해 다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자는 데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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