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내 10대코스' 우정힐스 4위로 껑충

서경 골프 매거진 선정…남촌 7위로 새 진입

국내 10대 골프 코스에 클럽 나인브릿지를 비롯 안양베네스트GC, 핀크스GC 등이 선정됐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지난 3월부터 전국 149개 정규 18홀 코스를 대상으로 국내 10대 코스 선정 작업을 실시, 최근 10대 코스를 선정했으며 오는 9월호에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00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선정 작업에서는 나인브릿지와 안양베네스트, 핀크스까지 3위까지의 순위는 변동이 없지만 우정힐스가 8위에서 4위로 크게 뛰어 올랐고 퍼블릭 코스인 베어크리크(6위)와 회원제 코스인 남촌(7위)이 새로 진입해 눈길을 끄게 끌었다. 5위는 마이다스밸리, 8위부터 10위는 각각 휘닉스파크, 서원밸리, 오크밸리가 차지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수도권이 5곳, 강원권 2곳, 충청권 1곳, 제주권 2곳 등이다. 지난 2003년 각각 9위, 10위를 차지했던 일동레이크와 동래베네스트는 아쉽게 탈락했다. 각 평가 항목별 점수를 살펴보면 샷 밸류, 리듬감, 심미성, 안전성, 시설 등 5개 항목에서 나인브릿지가 1위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최종 점수를 받았으며 안양베네스트는 공정성, 코스 관리상태, 종업원의 전문성 및 친절성 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막판까지 경합을 펼쳤으나 2위에 만족했다. 접근성과 전통 및 기여도에서는 레이크사이드가 1위를 차지했지만 10대 코스 순위에 들지 못했다. 한편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지난 4월1일부터 6월20일까지 독자 엽서 및 인터넷 투표로 40개의 ‘챌린지 코스’를 선정했으며 7월부터는 코스 설계가와 프로골퍼, 대학교수 및 클럽 챔피언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48명의 선정위원단을 구성, 10대 코스 선정 작업을 펼쳐왔다. 평가 항목은 샷 밸류, 코스관리상태, 시설, 서비스 등 객관적인 기준으로 마련된 10개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