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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서경오픈] 이현주 생애 첫 우승

3R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새로운 스타 탄생과 함께 막 내려


SetSectionName(); [힐스테이트 서경오픈] 이현주 생애 첫우승 '샛별 탄생' 제3회 '힐스테이트 서울경제오픈' 폐막 용인=박민영 기자 mypark@sed.co.kr 강동효 기자 kdhyo@sed.co.kr 이현주가 31일 한국여자프로골프 힐스테이트 서울경제오픈에서 우승한 뒤 이종승(왼쪽) 서울경제신문 사장과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에게서 받은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용인=이호재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제3회 힐스테이트 서울경제오픈이 이현주(21ㆍ동아회원권)라는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키며 성대한 막을 내렸다.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점프했던 이현주는 이날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지킨 끝에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문수영(25ㆍ엘르골프)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그는 우승상금 6,000만원도 함께 챙겼다. 경기 용인의 레이크사이드CC 동코스(파72)에서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펼쳐진 이번 대회는 최상의 날씨와 최적의 코스 컨디션 속에 정상급 선수들의 플레이와 명승부로 골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종 라운드가 벌어진 31일에는 휴일을 맞아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로는 최다 관중인 7,000여명의 갤러리가 몰리면서 대회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이로써 힐스테이트 서울경제오픈은 신지애(21ㆍ미래에셋)와 김하늘(21ㆍ코오롱) 등 스타 플레이어에 이어 숨은 실력자 이현주를 챔피언으로 배출하며 KLPGA 메이저급 대회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 갤러리 무료 입장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골프대회가 선수뿐 아니라 골프 팬과 시민들도 동참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음을 확인시켰다. 한편 이번 대회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기간에 치러진 점을 감안해 주최 측의 핵심 골프 마케팅 행사인 개막 전일 프로암대회를 전격 취소하고 선수들이 검은 리본을 달도록 하는 등 스포츠계의 추모 분위기를 이끌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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