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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 "BcN을 새 수익원으로"

2010년까지 망구축…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 제공

LG데이콤이 차세대 수익모델을 찾기 위한 광대역 통합망(BcN)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사진은 지난 11월2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BcN 성과 전시회’ 에서 유영환 정보통신부장관(왼쪽에서 두번째)과 박종응 사장(첫번째) 등이 BcN망을 이용한 원격 화상 골프 레슨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

LG데이콤 "BcN을 새 수익원으로" 2010년까지 망구축…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 제공 송영규 기자 skong@sed.co.kr LG데이콤이 차세대 수익모델을 찾기 위한 광대역 통합망(BcN)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사진은 지난 11월2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BcN 성과 전시회’ 에서 유영환 정보통신부장관(왼쪽에서 두번째)과 박종응 사장(첫번째) 등이 BcN망을 이용한 원격 화상 골프 레슨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 LG데이콤이 ‘차세대 광대역 통합망’(BcN) 사업에서 전력 질주를 하고 있다. 2010년까지 상용 인터넷(IP) 백본망 구축을 완료하고 인터넷 기반의 멀티미디어 서비스(IMS)를 도입키로 하는 등 BcN 조기 구축을 통한 신규 수익원 창출에 본격 나선 것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데이콤은 음성 데이터 통합, 유무선 통합 및 방통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BcN망을 조기 구축키로 했다. 이를 위해 2010년까지 상용 IP 백본망 품질보장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또 자회사인 LG파워콤이 실시하고 있는 100Mbps급 광랜 기반의 가입자를 중심으로 광가입자망(FTTH)을 조기에 도입하고 2009년에는 광동축혼합망(HFC)에서도 100Mbps급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품질보장을 위해서는 IP 백본망에 품질보장(QoS) 매니저를 적용하는 등 품질관리시스템를 도입할 방침이다. 망 개방을 위한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NHN 등 콘텐츠 및 서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개방형 플랫폼 도입을 위한 시범서비스도 2차례에 걸쳐 실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인터넷(IP)TV 시장에도 진출, 인터넷 기반의 3중 결합상품(TPS)을 선보였다. LG데이콤은 BcN 활성화를 위해 LG 통신3사 등 10개 사업자가 참여한 광개토컨소시엄을 구성, 지난 10월부터 인터넷전화, 영상전화, FMC 등에 대한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를 계기로 통신ㆍ솔루션ㆍ콘텐츠 사업자의 공동 수익모델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범 사업 종료 후에는 향후 이용계획과 문제점 등을 분석, 서비스 상용화 및 3단계 시범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입력시간 : 2007/12/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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