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 세련되고 격조높은 이미지로 중견업체중 선호도 1위 차지
 | 19세기 미국 북동부의 고급주택가를 상징하는 이수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브라운스톤'은 2008년에도 고급화와 차별화 전략으로 소비자를 찾아간다는 계획이다. 고양시 일산 백석동 '브라운스톤 일산'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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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하우징 페어] 브라운스톤 '내게 꼭맞는 맞춤형 주거공간' 제공
세련되고 격조높은 이미지로 중견업체중 선호도 1위 차지
19세기 미국 북동부의 고급주택가를 상징하는 이수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브라운스톤'은 2008년에도 고급화와 차별화 전략으로 소비자를 찾아간다는 계획이다. 고양시 일산 백석동 '브라운스톤 일산' 전경
이수건설이 지난 2002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아파트 브랜드 ‘브라운스톤’은 19세기 뉴욕과 보스톤 등 미국 북동부 지역 상류층이 거주하는 최고급 저택을 지칭하는 말이었다. 지금도 뉴욕에서는 고급 아파트의 대명사로 사용되는 말이기도 하다.
이런 최고급 전통주거양식에다 현대적 감각을 더한 세련되고 격조 높은 주거공간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옮겨 담은 것이 바로 ‘브라운스톤’이라는 브랜드이다.
브라운스톤이 제시하는 차별화의 지향점은 “나에게 꼭 맞는 아파트”, “남과 다른 삶이 가능한 아파트” 이다. 이를 위해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의 다양한 공간형태와 주거형태를 제공해 ‘꼭 맞는 주거공간(Just Fit Living)’ , 단지 내외의 디자인과 환경적 요소를 강화하는 ‘개성 있는 주거공간(different Living)’ , 입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고 인간적이 멋이 있는 공간을 지향하는 ‘함께 사는 주거공간 (Living Together)’ 의 3개 키워드를 핵심과제로 삼고 있다.
실제로 지금까지 브라운스톤의 이름을 걸고 분양에 나선 아파트는 거의 100%에 가까운 분양률을 기록하는 등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중견업체 부문에서 이수건설이 선호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그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이는 타사 아파트가 편안함, 안락함과 같은 기능성에 초점을 둔 반면 브라운스톤은 전통과 품위의 고급스러운 이미지 구축에 주력했기 때문에 지난 2002년 브랜드 런칭 이후 짧은 기간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이수건설은 이외에도 지속적인 자가진단을 통해 평면보완 및 개발·AS부문 기능적 보완 등 브라운스톤이 고품격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올 분양계획동대문 휘경동 8월에 451가구
이수건설은 올해 전국 6개 사업지에서 2,53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 분양단지들을 보면 이수건설의 사업전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서울 용산ㆍ성북ㆍ동대문 등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지역에 집중돼 있는 것.
가장 눈길을 모으는 곳은 용산구 용문동 브라운스톤이다. 용문구역을 재개발한 '용산브라운스톤' 80~138㎡형 195가구 규모. 특히 '용산브라운스톤'은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에 따른 후광효과로 일찍부터 '유망 단지'로 주목 받아오던 곳이어서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성북구 동소문동에서도 동소문구역을 재개발한 '브라운스톤 동선' 89~147㎡형 194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들어 집값이 성북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하고 있는데다 주변이 대규모 재개발중이어서 중장기 투자가치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8월에는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4구역을 재개발한 451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철 등을 이용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이밖에 10월에는 인천 부평구 십정동에서 247가구, 대구 북구 복현동에서 780가구를 공급하며, 강원도 동해시 이도동에서도 672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대표단지] 브라운스톤 용산용산역세권 개발 수혜 기대
이수건설의 올 한해 주요 사업지는 오는 3월 가각 공급될 용산구 용문동의 '브라운스톤 용산'과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의 '브라운스톤 동선'이다.
'브라운스톤 용산'은 지상 10층 4개동 규모로, 80~138㎡형 195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용적률 190%가 적용됐으며, 전 단지를 판상형으로 배치해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다. 또 햇살마당, 물빛마당, 어린이 놀이터 등 각종 테마공원과 첨단 통합경비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사업지가 용산역과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과 인접해 있고, 광화문과 여의도 등 도심권 진출입이 용이하다. 용산역세권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경의선 복선전철 용산역과 인천공항철도 공덕환승역도 개통될 예정이다.
성북구 동소문동에서 공급하는 '브라운스톤 동선'은 15층 4개동 규모로, 공급물량은 89~147㎡형 194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62가구.
단지가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과 인접해 있으며, 우이~신설간 경전철(성신여대역) 역시 개통 예정이다.
길음뉴타운 조성에 따른 후광효과가 예상되며, 대일외고ㆍ고려대ㆍ성신여대 등의 학군과 성북천ㆍ정릉천ㆍ북한산 등이 인접해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02) 229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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