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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분기 성장둔화 전망

美 3분기 성장둔화 전망 3ㆍ4분기중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대로 둔화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2일 전문가들에 대한 설문 조사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2ㆍ4분기중 5.6%까지 치솟았던 미 경제성장률이 최근의 고유가 및 고금리 추세 등으로 인해 3ㆍ4분기에는 3.5%로 둔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미 상무부는 오는 27일 3ㆍ4분기 성장률을 발표할 예정이다. 같은 날 발표될 9월중 내구재 공장주문 상승률도 지난 8월중 2.9%에서 0.8%로 내려앉을 것으로 전망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DRI의 경제학자인 신시아 래터는 낮은 수준에 머물던 유가와 금리 수준이 높아진 점을 들며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는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로렌스 메이어 이사도 “(미국 경기가) 소프트랜딩에 근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 신경립 기자 kisin@sed.co.kr입력시간 2000/10/23 17:58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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