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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유럽공동 신평기관 설립 제안

독일이 앵글로-색슨계 신용평가업체들의 전횡을 강력 비판하면서 이에 맞설 유럽 공동의 신용평가기관 설립을 제안하고 나섰다. 요헨 자니오 독일 금융감독원(BaFin) 원장은 21일 미국계 신용평가업체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의 독일 지역저축은행(란데스방크)들에 대한 평가 방침에 반발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자니오 원장은 독자적 신용평가기관 설립에는 비용이 많이 들 것이지만 장기적 혜택을 감안, 논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국제 신용평가시장은 미국계인 무디스와 S&P, 미국과 영국의 기업을 합병한 피치 등 3개 회사가 장악하고 있다. <정승량기자 s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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