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14일 한국정보화농업인 화합한마당(경북 구미시 선산체육관)에서 전국 1,500여 명의 정보화 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조경제와 미래를 여는 우리 농업’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청장은 이날 빠르게 변하는 농업 여건 속에서 창조경제 시대 한국 농업의 미래를 짊어질 IT 선도 농업인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특히 창의적인 사고와 정보통신기술 융합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경영 합리화를 도모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밀 기술과 마케팅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 산업으로 거듭날 IT 농업의 가능성과 우리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청장은 “우리 농업의 발전을 위해 정보화 농업인 여러분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바탕으로 미래성장산업으로서의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농진청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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