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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유한양행서 200억 투자 유치

신약연구개발·사업화 MOU

신약개발 전문기업 제넥신은 국내 선두제약기업인 유한양행으로부터 200억원의 투자유치를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달 23일 제넥신은 유행양행과 신약 연구개발 및 사업화 관련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제넥신이 보유한 지속형 항체융합단백질 치료제 제조기술인 'hyFc'와 유한양행에서 개발중인 혁신 신약을 융합하여 차후 다양한 신약개발을 위해 상호 기술적,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제넥신에 대한 유한양행의 투자는 핵심 기술인 hyFc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반영해 이뤄졌다. hyFc 기술은 다양한 혁신 신약개발에 활용이 가능한 기술이기 때문에 유한양행의 파이프라인과 접목하여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훈기자 hoon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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